거센 비가 계속 되는 날씨 속에, 연구 미팅 후 김성범 교수님과 허종국, 이정민 연구원이 신사동을 방문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밖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즐기면서 맛있는 양고기와 교수님께서 준비해주신 와인 한 잔을 하며 학교에서는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빗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아 그 여유로움과 낭만은 배가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그 동안의 연구의 짐은 잠시 덜어 놓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연구실 생활 중에서 이런 소소한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연구실 생활을 보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