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Essay

Number of entries: 169 (필터 적용됨)
08
2026.05

주어진 일이 많다는 것

주어진 일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조직에서 잘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심신이 고되고, 스트레스도 있지만그래도 일이 없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가능한 편안히 받아들이고, 하나씩 묵묵히 해내다 보면 결국 그 시간들은 자신의 성장으로 남습니다. 바쁘다는 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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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6.04

익숙함 vs 새로움

익숙함은 나를 지켜주고, 새로움은 나를 바꿉니다.익숙함과 새로움을 몇 대 몇으로 살아갈지는내가 정하는 일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선택은 언제나 내 몫입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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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6.04

대체 불가능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구도 쉽게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강점과 차별화된 무기를 갖추는 일입니다.  이제 세상은 더 이상 스펙만으로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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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6.03

가장 중요한 현재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이 있다. 만약 20대가 40대의 삶을 두 달만 살아볼 수 있고, 30대가 50대의 삶을 두 달만 살아볼 수 있다면,  그 경험 뒤의 삶은 분명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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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6.03

기억과 기록, 그리고 미래

기억과 기록, 그리고 미래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의 기억력 지속시간은 얼마나 될까? 물론 이 질문에 하나의 숫자로 답하기는 어렵다. 무엇을 기억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작업기억·장기기억·공간기억·사회적 기억처럼 기억의 종류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이 있다. 기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능력은 단순히 과거를 붙잡아 두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행동을 결정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기억이 오래 지속된다는 것은 과거의 정보를 오랫동안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곧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능력과도 같다. 반대로 기억 지속시간이 극도로 짧다면,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거의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된다. 가령 어떤 동물이 독이 있는 버섯을 먹고 심한 배탈을 겪었다고 하자. 정상적인 기억 체계를 가진 동물이라면 그 불쾌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는 그 버섯에 가까이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만약 기억력 지속시간이 겨우 3분에 불과하다면 어떨까. 3분 동안은 그 버섯을 피하겠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왜 배탈이 났는지 잊어버린 채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다. 이처럼 기억은 단순한 저장 기능이 아니라, 미래의 선택과 행동을 이끄는 생존의 장치이다. 기억의 중요성은 인간에게서 더욱 극적으로 드러난다. 인간은 본래도 비교적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종이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억을 외부에 저장하는 방법까지 만들어 냈다. 문자와 숫자를 발명했고, 이를 통해 기록을 남겼으며, 더 나아가 인쇄술과 같은 기술을 통해 그 기록을 널리 전달하는 체계까지 구축했다. 이는 인간의 기억 지속시간을 사실상 개인의 생애를 넘어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도록 확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한 개인의 뇌는 유한하지만, 기록은 무한히 축적되고 전승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오늘날 조선시대 단종이 숙부인 세조에 의해 폐위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기록 덕분이다. 기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러한 역사적 사건을 전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인간은 기억을 단지 뇌 속에만 보관하지 않고, 종이와 책, 제도와 문화 속에 저장해 왔다. 그리고 바로 그 축적된 기억 위에서 문명이 발전해 왔다. 철학, 문학, 과학, 의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은 선대의 기록과 성찰 위에서 성장했다. 과거의 사유와 실험, 성공과 실패가 남겨졌기에 다음 세대는 같은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과거를 오래 기억할수록 미래를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인간이 실수를 줄이고, 지식을 축적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이유도 결국 기억의 힘에 있다. 그런 점에서 기억은 단순히 지나간 시간을 보관하는 기능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는 오늘날 인공지능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인공지능 모델 역시 과거에 축적된 방대한 기록, 곧 데이터에 기반해 만들어진다. 인간이 경험과 기록을 통해 배우듯, 인공지능도 데이터라는 형태로 남겨진 과거를 학습하여 새로운 판단과 예측을 수행한다. 결국 인간의 문명과 인공지능의 발전 모두, 과거를 얼마나 잘 기억하고 축적하며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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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6.01

목표가 아니라 목적을 위해

목표에 빠지지 말고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목표는 달성 여부가 분명한, 매우 구체적인 개념입니다. 반면 목적은 가치와 방향성에 관한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고려대학교 DMQA 연구실에 입학하겠다는 것은 하나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DMQA를 발판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학문을 발전시키는 삶을 살겠다는 것은 목적에 해당합니다. 마찬가지로 DMQA 졸업 후 특정 기업에 입사하겠다거나 대학교수가 되겠다는 것 역시 목표입니다. 반면 기업에서의 연구와 실무를 통해, 혹은 대학 교수로서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세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살아가겠다는 삶은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대학생, 대기업 사원, 의사, 약사, 검사, 변호사, 교사, 대학교수, 국회의원과 같은 ‘직업적 목표’를 지닌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결과, 해당 직업을 달성한 이후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이나 행동을 보이며 살아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는 직업 그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에, 그 이후를 이끌어 줄 더 큰 목적, 즉 삶의 방향과 꿈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What),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How)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인 질문은 왜 살아가는가(Why)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의 삶의 목적을 묻고, 되새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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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5.12

30대 초반까지 해야 할 단 하나의 투자

여태까지 내가 했던 선택 중 가장 잘한 일 하나를 꼽자면, 20대와 30대 초반까지 주식이나 각종 재테크에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오롯이 스스로의 내공을 쌓는 데 집중한 일이다.당시에는 새롬기술처럼 단기간에 큰 수익을 안겨주는 주식들이 넘쳐났고, 실제로 1년치 생활비를 단번에 벌었다는 친구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의 소득에 머물러 살아가고 있다.적어도 30대 초반까지는 시간으로 돈을 벌려고 애쓰기보다, 돈으로 시간을 벌어야 한다. 시간을 확보해 자신에게 투자하면, 돈은 결국 그 뒤를 따라오게 된다. 생활비가 당장 절실하지 않다면, 푼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소모하지 말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으로 돈을 버는 대신, 차라리 카페에 돈을 내고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 훨씬 더 값진 선택일 수 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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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5.11

성공 vs 실패

성공하는 것과 실패하는 것은 차이가 없습니다.왜냐하면, 둘 다 무엇인가를 시도했다는 얘기이니까요.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인가를 하는 것입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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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5.10

“No”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간 *된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일을 시키는 경우는 현실에서는 매우 드물다. ‘악의적이다’라는 판단도 일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 생긴 생각일 뿐, 객관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을 맡았을 때 정말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할 수 없다”고 말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다. 그 말에 공감은 가지만, 실제로 한 사람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맡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웬만하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괜히 용기 내어 거절했다가는 이후에 어떤 일도 맡지 못할 수 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필요도 없고, 실제로 그렇게 할 수도 없다. 다만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며 성실히 임하면 된다. 조직에서 진짜 힘든 것은 일이 많은 것이 아니라, 일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No”라고 말할 용기보다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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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5.10

슈퍼 히어로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가요? 타인 때문에 힘든가요? 그렇다면 거울을 보세요. 당신을 지켜주고 구해줄 진짜 슈퍼 히어로가 그곳에 있을 겁니다.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김성범 교수님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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