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자리에서
- 2024년 12월 28일 오후 3:15
- 조회수: 2205
Written by
김성범 교수님

회식에 참여했으면, 가능한 그 회식에서 중심이 되는 사람 근처에 앉으세요.
식사할 때 아주 편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평소에 못 먹어서, 먹으러 온 것이 아니잖아요?
일부러 먼 곳에, 구석진 곳에 앉으려는 사람은
그날 편하게 먹을 수는 있어도
회식 호스트는 서운하게 생각할 수 있어요.
회식 자리가 불편한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참석하지 마세요.
참석해서 요리 저리 피해 다니는 사람 보다는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 차라리 덜 얄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