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산업공학학회 춘계학술대회 - 구자연
- 2015년 4월 13일 오후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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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연
구자연
■발표후기 : 생존분석을 이용한 맞춤형 대장내시경 검진주기 추천
[발표 후기]
지난 1년간 학회에서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듣기만 하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연구내용을 발표한 나에겐 나름 의미 있는 학회였다. 주제는 “생존분석을 이용한 맞춤형 대장내시경 검진주기 추천”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건강검진데이터를 이용하여 환자를 2단계에 걸쳐 군집화하였고, 각 환자 군집 별로 생존함수를 이용하여 대장내시경 검진주기를 신뢰구간의 양식으로 추천하였다. 이 분석의 의미는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도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대했던 것 보다 발표장에 많은 사람이 발표를 듣기 위해 와있었다. 교수님께서 세션 좌장이시기에, 더 시간에 맞추어 발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생각보다 조금 긴장했고, 나름 준비한 만큼 준비한대로 발표했다고 생각한 발표였지만 동료들이 너무 외워서 발표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발표였다고 조언해주었다. 발표의 준비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과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발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질의 응답]
Q1-1) 이런 분석 결과는 의사가 쓸 것 인가, 환자의 입장에서 쓸 수 있을 것인가?
A> 환자보다는 의사가 사용할 것이다. 환자가 검진 주기를 제안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Q1-2) 그렇다면, 의학지식이 없이도 분석이 가능하다고 한 연구의 의미가 상실되지 않는가?
A> 의학지식이 있는 사람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Q2) 대장내시경 검진주기에 영향을 주는 Feature만 Select 해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A> Feature 하나하나가 검진주기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생각지 못한 조합으로 검진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Feature Selection을 진행하지 않고 분석을 하였다.
Q3) 혈액형의 경우, 비율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지 않은가?
A>흠, 고려하지 않고 분석하였으나 참고로 하여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질의응답 후기]
1번과 3번 질문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이라, 질문을 이해하자마자 질문자의 의도에 수긍해버린 경향이 있었다. 사실 학회에서 발표자가 질문에 대한 답을 할 때, 질문과 상관없는 대답으로 시간을 채우는 모습을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좋은 조언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답변으로 수긍했지만 그것이 다소 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 학회 발표를 준비할 때에는, 발표 내용 뿐 아니라 연구 주제에 대하여 여러가지 각도로 생각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청취후기
이번 학회는 '창조경제 기반의 신경영 패러다임 구현'을 주제로 대한산업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한국시뮬레이션학회 등 5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최하였다. 어떤 신문기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는데, 지난 가을 수원에서 개최했던 대한산업공학회와는 규모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났다.
규모가 큰 학회였던 만큼, 오전에는 한 세션에 발표장이 10개에서 12개 정도씩 배정되어 있었다. 데이터마이닝에 관련된 발표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기타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또는 빅데이터 워킹그룹이라는 주제로 배정되었다. 그 외에도 시스템분석, 생산물류, 국방시스템, 경영공학, 응용통계 및 품질, 산업체응용 등 다양한 주제 또한 있었다. 배정된 시간마다, 데이터마이닝 관련된 주제가 적어도 한 곳에서는 발표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데이터마이닝이 이 학회에서도 어느 정도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부분에서 탄소배출량 예측 및 거래 방안에 관한 분석, 지역별 자연재해 피해액과 경제사회적 요인과의 관계분석, 제주도 관광열차 도입 제안을 위한 데이터 분석의 발표가 있었다. 분석방법은 선형회귀와 군집분석 등 다소 기초적인 분석기법을 적용하긴 하였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OPEN된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 외 이틀 동안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분석에 대한 발표가 많이 있었다, 관련된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내용보다는 Application 위주(신문기사 분류,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정답률 예측, 토픽모델링을 통한 극성 분석 및 중요성 도출, 온라인리뷰분석-제품군 별 정서분석) 의 발표가 주를 이뤘다.
첫째 날은 나의 발표가 있었던 날이기도 하다. 오후 3시에 발표가 있었는데, 발표에 자꾸 신경이 써져서 인지, 다른 발표들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기도 하였다. 다음부터는 충분한 발표 준비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학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발표 후기]
지난 1년간 학회에서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듣기만 하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연구내용을 발표한 나에겐 나름 의미 있는 학회였다. 주제는 “생존분석을 이용한 맞춤형 대장내시경 검진주기 추천”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건강검진데이터를 이용하여 환자를 2단계에 걸쳐 군집화하였고, 각 환자 군집 별로 생존함수를 이용하여 대장내시경 검진주기를 신뢰구간의 양식으로 추천하였다. 이 분석의 의미는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도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대했던 것 보다 발표장에 많은 사람이 발표를 듣기 위해 와있었다. 교수님께서 세션 좌장이시기에, 더 시간에 맞추어 발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생각보다 조금 긴장했고, 나름 준비한 만큼 준비한대로 발표했다고 생각한 발표였지만 동료들이 너무 외워서 발표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발표였다고 조언해주었다. 발표의 준비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과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발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질의 응답]
Q1-1) 이런 분석 결과는 의사가 쓸 것 인가, 환자의 입장에서 쓸 수 있을 것인가?
A> 환자보다는 의사가 사용할 것이다. 환자가 검진 주기를 제안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Q1-2) 그렇다면, 의학지식이 없이도 분석이 가능하다고 한 연구의 의미가 상실되지 않는가?
A> 의학지식이 있는 사람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Q2) 대장내시경 검진주기에 영향을 주는 Feature만 Select 해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A> Feature 하나하나가 검진주기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생각지 못한 조합으로 검진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Feature Selection을 진행하지 않고 분석을 하였다.
Q3) 혈액형의 경우, 비율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지 않은가?
A>흠, 고려하지 않고 분석하였으나 참고로 하여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질의응답 후기]
1번과 3번 질문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이라, 질문을 이해하자마자 질문자의 의도에 수긍해버린 경향이 있었다. 사실 학회에서 발표자가 질문에 대한 답을 할 때, 질문과 상관없는 대답으로 시간을 채우는 모습을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좋은 조언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답변으로 수긍했지만 그것이 다소 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 학회 발표를 준비할 때에는, 발표 내용 뿐 아니라 연구 주제에 대하여 여러가지 각도로 생각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청취후기
이번 학회는 '창조경제 기반의 신경영 패러다임 구현'을 주제로 대한산업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한국시뮬레이션학회 등 5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최하였다. 어떤 신문기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는데, 지난 가을 수원에서 개최했던 대한산업공학회와는 규모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났다.
규모가 큰 학회였던 만큼, 오전에는 한 세션에 발표장이 10개에서 12개 정도씩 배정되어 있었다. 데이터마이닝에 관련된 발표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기타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또는 빅데이터 워킹그룹이라는 주제로 배정되었다. 그 외에도 시스템분석, 생산물류, 국방시스템, 경영공학, 응용통계 및 품질, 산업체응용 등 다양한 주제 또한 있었다. 배정된 시간마다, 데이터마이닝 관련된 주제가 적어도 한 곳에서는 발표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데이터마이닝이 이 학회에서도 어느 정도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부분에서 탄소배출량 예측 및 거래 방안에 관한 분석, 지역별 자연재해 피해액과 경제사회적 요인과의 관계분석, 제주도 관광열차 도입 제안을 위한 데이터 분석의 발표가 있었다. 분석방법은 선형회귀와 군집분석 등 다소 기초적인 분석기법을 적용하긴 하였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OPEN된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 외 이틀 동안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분석에 대한 발표가 많이 있었다, 관련된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내용보다는 Application 위주(신문기사 분류,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정답률 예측, 토픽모델링을 통한 극성 분석 및 중요성 도출, 온라인리뷰분석-제품군 별 정서분석) 의 발표가 주를 이뤘다.
첫째 날은 나의 발표가 있었던 날이기도 하다. 오후 3시에 발표가 있었는데, 발표에 자꾸 신경이 써져서 인지, 다른 발표들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기도 하였다. 다음부터는 충분한 발표 준비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학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