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전 튜토리얼

Oracle, SAS 같은 데이터 베이스, 통계 솔루션 회사들이 현재 빅데이터 분석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였음. 전반적으로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공통적으로 현재의 빅데이터의 개념도 절대 “큰 데이터”가 아니라는 것, 앞으로는 현재로써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양의 데이터를 다루는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였음. 오라클에서 발표한 부분(장성우 전무 발표 : Kenneth Chang)에서는 특히 온라인 분석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였음. 오라클 회장이 빅데이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서 자신이 즐기는 레포츠 (서핑 비슷한)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전략을 펼쳐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음. 전체적으로 솔루션업체의 발표이기에 문제 제기와 자신들 회사에 대한 솔루션 홍보가 주를 이룬 오전 발표였음.

2. 오후 학술 세션

춘계 학술대회에 올 때 마다 드는 생각이 빅데이터의 기반 기술이 되는 학술세션에 대해 좀 무심하다는 느낌을 받음. 전체적으로 발표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너무 한정되어 있어 발표자들 역시 디테일한 정보를 전달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음. 그에 반해 몇몇 발표 내용들은 관심을 끌었는데, 예를 들어 지리 정보와 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군집화를 통해 시공간 분석 기반 기술을 마련하려는 서울대학교 웹공학연구실 박사과정 학생의 발표가 개인적으로는 인상 깊었고, 기업의 재무 정보를 최적화 방법론을통해 기업 순환출자 문제를 해소하려는 아주대 데이터마이닝 연구실 학생의 연구도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