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후기]

 본 학회에서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연구들과 진행중인 연구들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추천시스템에 대해서 흥미로운 연구가 많았다. 포스트세션을 이용해서 발표자와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었는데, 연구자로써의 열정과 자신의 연구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네이버의 Talent Relationship 담당자와도 얘기를 나눌 수 있었으며, 연구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중요시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청취후기]

1. 딥러닝을 이용한 오디오기반 음악추천(KAIST 남주한 교수​)

 음악의 오디오 정보를 추천시스템에 활용하는 두 가지 연구에
대한 발표다
. 첫 번째 연구는 오디오 정보로 비슷한 음악을 찾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한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특정 음악 세계가 있다는 가정 하에 오디오로부터 아티스트를 구별해 낼 수 있는 모델을
고안하였다
. 이 때 너무 많은 아티스트 수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연구팀은 Siamese Network를 통해 One-shot Learning 접근법을
활용하였다
. 그 결과 오디오 정보만으로 한 아티스트와 유사한 아티스트를 추천할 수 있다. 이 방식이 네이버 VIBE의 ‘위클리 취향저격’ 이라는 기능으로
구현되어있다고 한다
. 두 번째 연구는 Zero-shot
learning
을 통해 음악을 표현하는 단어를 20~30개 정도의 장르와 무드 단어에서
벗어나 일상의 단어들로 확장시키고자 한 시도이다
. 이를 위해서 장르 별로 사용되는 악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 이 악기유무 정보에 대해 각 장르를 멀티핫 벡터로 표현한다. 이 멀티핫 벡터 공간을 Siamese Network를 통해 오디오의
임베딩공간에 매핑한다
. 이렇게 함으로써 음악을 오디오 정보를 통해 장르와 매칭하고, 워드임베딩을 이용해 임의의 단어와 장르 단어와의 관계를 알 수 있게 된다.
결과
, 사용자가 입력한 임의의 단어에 대해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는 것이다.



 이 발표의 두 번째 주제는 워드임베딩을 이용해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한다는 점에서 내가 텍스트마이닝 수업의 팀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주제와 매우 유사했다
. 나는
노래 가사의 주제를 벡터화하여 임의의 단어와 유사한 주제의 음악을 추천하려 하며
, 이에 대해 발표자에게
질문하였을 때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 나와 유사한 접근법을 사용한 이 연구 발표를 통해 기존의 내
아이디어를 더 구체화하고 차별화할 방법에 대해 힌트를 얻게 되었다
.

 

2. Smart Around(NAVER 김재균)

 Smart Around는 사용자가 이 순간 가장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주는 네이버의
서비스다
. 이 서비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사용자의 매 순간 변화하는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용자가 방문한 장소 페이지를 하나의 시퀀스로 생각하고 해당 페이지에서의 체류시간 등의 정보를 함께 LSTM에 인풋으로 사용, 제일 마지막에 방문한 페이지의 장소를 예측하게
하였다
. 그 결과, 사용자가 방문하는 페이지들을 통해 사용자의
숨은 의도를 찾아내는 일종의 스무고개 게임과 같은 추천시스템을 구현하였다
. 사용자의 숨은 의도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었으며
, 체류시간과 같은 묵시적 피드백이 이에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