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 16일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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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상
[학회후기]
일본 도쿄 와세다 대학교에서 열린 ICIEA(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dustrial Engineering and Applications) 학회에 다녀왔다. 멀지만 가까운 나라여서 시차 적응 필요가 없어 좋았다. 첫날은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일본에서 유명 초밥 체인점인 스시잔마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간단히 마무리했다. 다음 날 본격적으로 학회가 시작되고, 국제 학회로 처음 참석하는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각 세션 발표를 들었다.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매번 학회를 참석하며 드는 생각이지만 다른 발표자의 듣는 내내 궁금한 점은 그 사람의 연구 목적과 제안 방법론, 그리고 결과다. 자세한 알고리즘을 이해하긴 어렵지만 이 세가지를 짚고 넘어가는 발표자는 기억에 남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다른 생각을 하기 마련이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교수들의 발표도 꽤 많았는데 공통적으로 이 세가지를 명확히 하고 있었다. 이런 점으로 보아 발표자료 준비 시 어떤 점을 왜 강조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ICIEA학회에서는 좀 더 산업공학 내 여러 연구분야를 밀접히 접할 수 있었다. 우리 연구분야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알고리즘 연구보다는 기계공학, 물류, 공정 디자인, 최적화 등을 응용한 사례가 주된 세션을 이루고 있었다. 산업공학과에서 연구하고 있는 나로써 세부전공은 데이터마이닝이지만 여러 문제 상황에서 풀고자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그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법론 적용은 경계를 두지 말아야겠다고 느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은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으로써 내 역할을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끝으로 바쁜 일정 중에 같이 학회를 준비한 민정, 지윤, 유연이와 연구지도에 힘써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온 것 같아 기쁘다.
[청취후기]
‘Diagnosis of Temporal Fault in Stochastic Petri Nets with Trajectory-Observers and Control Charts’-Dimitri Lefebvre, University Le HAVRE, France
[발표후기]
Q: 불량설비 시퀀스를 탐지하였는데 성능은 어떻게 평가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