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 - 정승섭
- 2019년 11월 13일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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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섭
정승섭
[학회 후기]
서울대학교에서 11월8일 진행된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처음으로 학회에서 발표를 하게 된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학회였다. 오랜만에 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여러가지 분야에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발표하는 것들이 참 보기 좋았다. 카카오 비지니스 로드맵을 보면서 미래의 모습이 어떨지 생각도 해 보았다. 이번 학회에서는 우리 Lab 사람들이 많이 발표 했는데 혼자서 약간의 뿌듯함이 느껴졌다. 또 우리 Lab 사람들의 연구 내용만 아니라 다른 Lab 에서의 연구 내용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우리 Lab 사람들이 참 자료를 잘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한글로 발표하는 것이 사실 편안해서 좋았다. 직접 연구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산업 동향에 대해 알기 위해 많이 참석하였는데 한번도 와본적이 없었던 나로써는 참 느껴지는 점이 많았다.
[청취 후기]
1. VoC 유형 자동분류
인터넷의 발달로 고객들의 의견이 점점 더 강화되면서 회사에서도 고객의 의견을 더 잘 듣고 개선할 수 있도록 사람을 이용하여 취합하였는데 사람의 경우 분류 기준이 틀리고 거의 대부분은 단순 요청이기에 이를 모델을 잘 만들어 잘 분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었다. 출력변수는 14로 RF, GB, SVM, two stage SVM 등을 이용하여 확인 했을 때 SVM 이 정확도는 높지만 실제로 구분은 잘 못해서(한쪽 데이터가 너무 많아 imbalance 하기에) 오분류를 줄일 수 있도록 two stage svm 을 사용하여 잘 구분 하였다고 하였다. 이 연구에서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 부족한 data 부분만을 따로 뽑아내어 ( 10건 이하 data) 사람이 구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나도 동의를 하였다. 또는 어차피 고객의 의견들이 거의 정해져 있다면 부족한 data 에 대해 추가로 더 만들어서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다고 생각 하였다.
2. Missing Data Imputation with Adversarial Autoencoder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발표하는것이 너무 침착하고 청중과 대화 하는듯한 발표 스킬에 많이 감명 받았다. Data Imputation은 산업에서 자주 있는 상황인데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최근 Deep Learning 알고리즘인 GAN을 이용하여 결측 DATA를 생성하는 방법이었다. 특히 latent discriminator 부분에서 사용자가 좀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해주는 방법이 매우 인상 깊었다. 앞으로 많은 missing data 를 이용하여 과제를 진행 할 것인데 어떻게 진행 해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었다.
3. 반도체 디펙(defect) 의 특성 데이터를 이용한 IADC(Imageless Automatic Defect Classification) 알고리즘 개발
반도체 관련 업무를 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의 반도체 연구를 듣게 되었다. 기존의 경우 inspection -> sem review -> automatic classificaton -> defect control 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개선방법을 통해 sem review 와 automatic classfication 부부을 통합하여 시간을 단축 시키는 것이었다. 데이터들의 전처리 과정을 smote 를 사용하여 잘 정리하고 오분류 중 불량을 정상으로 잘못 판단하는 precision 이 우수한 모델인 random forest 방식으로 진행 한 결과 실제 분류시간 감소로 생산성의 22% 개선 및 sem image 촬영시간 17% 감소시켜 작업생산성 개선을 확인 하였다. 해당 산공학회에서 반도체 관련해서 많은 발표가 있었는데 그동안 왜 참석을 안해서 모르고 있었는지 아쉬움이 느껴졌다.
[발표 후기]
처음으로 학회라는 곳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발표 하는것을 두려워 하는 나는 유난히 더 부담이 크게 느껴졌다. 그래도 학회 발표 전에 학교에서 미리 한번 발표 해보고 막히는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을 잘 알려주어서 그 부분에 대해 여러번 연습을 하였기에 그나마 덜 떨고 발표를 할 수 있었던거 같았다. 발표가 끝날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발표 연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는데 끝나고 나니깐 마음의 안정이 생겨서 다른 사람들의 연구를 들렸었다. 생각보다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연구를 듣고 질문을 해주었다. 내가 발표한 내용은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시간을 얼마나 줄여 주었는지 까지는 확인 해 보지 못했기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하지는 못했다. 또 만약 해당 방법을 이용해서 진행 하였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는 경우 다른 방안은 있는지 문의 가 들어왔을때 다음 연구에서는 그 방향도 잘 생각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번 학회는 많이 아쉬웠고 또 최초 학회 발표라는 약간의 신기한 마음을 갖으면서 다음번에는 더 잘해야 겠다는 다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