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후기]

N3009: Mobile Based Palmprint Recognition System

본 발표의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손바닥을 찍어 그 사진을 이용하여 개인의 신원을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결제를 하게 되면 수많은 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그러한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는데도 사용하고, 시스템 도입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 발표는 사실 학생이 사정에 의해 지도 교수인 좌장이 대신 발표를 하였다. 그럼에도 제일 기억에 남는 발표였다. 처음 듣는 사람도 무엇을 했는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논리적 체계를 갖춘 좋은 발표였다. 예전의 국내 학회에서도 그랬고, 간혹 교수님이 학생의 연구를 대신하여 발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발표가 부실할것 같지만 오히려 더 이해가 잘 가는 발표를 듣게 된다. 이는 아마도 교수의 내공과 디테일 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는 발표력이 어울어져 좋은 발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회에서 짧은 시간 발표할 때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발표자 후기]

발표 제목: Deep Learning for Reducing Dimensionality of Graph Data

1. 발표준비과정

본 연구는 이미 수 차례 국내 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슬라이드를 다시 만들었다. 여러번 발표하다 보니 어떤 부분에서 청취자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생길지 어느정도 파악이 되어 이를 반영하여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슬라이드를 만드려고 노력했다. 아무리 쉬운 슬라이드가 있어도 영어표현이 부족하면 좋은 발표는 있을 수 없게 된다. 사실 난 영어능력이 부족해서 최대한 많이 연습하는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소리내서 말하는 연습에 집중했다. 발표를 마치고 교수님께서 많이 발전했다고 하셔서 연습한 보람이 있다는것을 느꼈다. 결국 무슨 일이던지 많이 하는것이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왕도이자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2. 질문 및 대답

Q1. 딥러닝 모델을 구성할때 파라미터는 어떤 기준으로 설정했나?

A1. 딥러닝 모델의 구조를 결정하는 파라미터는 로버스트 하여 다른 연구결과를 참조하여 결정하였다.

3. 개선방향

영어실력을 연습으로 메우다 보니 발표가 청중과 소통한다기 보다는 혼자 정해놓은 시나리오를 따라 내달린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청중과의 소통이 줄어들지만, 이번 학회처럼 비교적 작은 규모에서는 청중과의 소통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청중의 반응에 따라 자세하게 설명할 부분, 빨리 넘어가야 할 부분을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발표 능력은 꾸준히 연습해야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