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후기]



1. Keynote Speeches



이번 학회는 ICCAR(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Robotics), ICF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Future Computer and Communication), ICIEA(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dustrial Engineering and Applications) 3개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그래서 Keynote Speech 도 각 분야에 맞는 분들을 한 명씩 모신 듯 했다. 그 중에서 가장 우리 분야와 연관성 있는 Keynote speech는 Dr. Girija Cheetty의 Censor Fusion에 관련된 주제였다. 오늘날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존재하고 여기서 획득되어 지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또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런 센서 기술을 다양한 Application에 적용하는 것을 “Sensor Fusion”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예로 사람들의 걸음걸이(gait)를 이용하여, 사람을 구분하는 프로젝트 등을 보여주었는데, 이런 프로젝트의 과정에서 PCA 및 LDA를 이용하여 변수를 추출하고, 여러 가지 Classification 알고리즘의 성능을 비교하기도 하였다. 데이터가 많아짐에 따라 데이터 분석능력이 필요해지는 예를 직접 접하는 느낌이었다. 요즘 “스마트 밴드” 등을 통해서 개인의 데이터도 많이 모아지는데 앞으로 데이터 분석이 활용될 분야가 넓게 펼쳐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Session Presentations


이 학회는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와 Machinery Manufacturing and Industrial Engineering 2개의 세션이 각각 A,B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연구실 인원들은 대부분 오전 세션에서 발표를 했다. 나머지 4개의 세션은 Communication, Robot and Control, Image and Video Processing, Computer and Information 과 관련된 세션이었다.



-Mobile Based Palmprint Recognition System

이 주제는 세션의 좌장이 본인의 학생이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되어 직접 발표하셨다. 이 세션의 좌장을 맡으신 분은 다른 발표자의 발표들도 깔끔하고 유쾌하게 정리하며, 세션을 진행하여 인상 깊었다. 손금을 이용하여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를 나중에 모바일 결제를 위한 인증에 사용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방법론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잘 설명해주었다.



-An Implementation and Pragmatic Analysis of the Digital Image Forgery Detection Schemes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속의 김한수 박사의 합성 이미지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했다. CSI와 같은 수사시리즈를 흥미롭게 본 나로서는 데이터 엔지니어가 어떻게 과학수사연구원으로서 일 할 수 있는지 조금을 알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실제 합성 이미지는 2개의 사진의 경계선에서의 Blur를 감지함으로써 알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사진을 눈으로 보면 알 수 없지만, 이미지도 숫자로 이루어진 데이터로 설명되기 때문에 이를 분석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표자 후기]



발표 주제 : Recommendation of Personalized Surveillance Interval of Colonoscopy via Survival Analysis



1. 발표 준비

우선 시간을 맞추기 위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시간을 어느 정도 잘 맞춘 것 같다.

그리고, 어려운 슬라이드와 쉬운 슬라이드를 나누어 발표를 연습했다. 내가 생각한 어려운 슬라이드는 발표할 내용이 슬라이드에 많이 적히지 않은 슬라이드고, 쉬운 슬라이드는 슬라이드에 발표할 내용이 적혀져 있는 슬라이드였다. 하지만 발표할 내용이 슬라이드에 많이 적혀져 있어도 결코 발표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표할 내용이 적혀있어도, 슬라이드를 보면서 발표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발표였다.



2. 질문 및 대답

Q) 해당 연구가 다른 분야에는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가?

A) 제조산업의 제품품질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제품이 얼마나 오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분석 가능할 것이다.

: 실제 예상한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발표 내용을 신경 쓰느라 대답을 명쾌한 영어로 풀어내지 못해서 아쉬웠다.


3. 개선 방향

발표를 외워서 하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영어 발표의 경우는 오히려 외워서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발표 준비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외워지는데 그러다 보니 열심히 준비한 앞 부분은 통째로 외워져 있어 발표도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지만, 오히려 자연스럽게 진행하려 했던 뒷부분은 영어다 보니 더 부자연스러워진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