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후기] 

이번 2020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회 내에서 정기 총회와 경진대회는 대면으로 이루어졌고, 세션 및 포스터 발표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이번 학회에 석사논문경진대회를 참가하여 학회장을 대면 참석을 했기 때문에 zoom으로 이루어진 세션, 포스터 발표는 보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서 대한산업공학회와 같은 국내 학회와 해외 학회를 직접 참관하여 들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번 대한산업공학회에서는 다른 연구원들의 발표를 듣지 못한 것이 너무 큰 아쉬움으로 남아 내년 학회에서는 꼭 다른 연구 분야의 여러 발표를 통해 많은 것을 듣고 배우고 싶다.


[발표 후기]

나는 이번 대한산업공학회에서 "Abnormal Respiratory Sound Classification Using Hierarchical Attention Networks"라는 주제로 석사논문경진대회 참가했다. 참가한 연구는 연구실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수행했던 개인 연구과제 였다. 첫 개인 연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애착도 많이 가던 연구였고 수행했던 내용을 논문으로 잘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운좋게 본선에 진출하여 학회에서 경진대회 발표까지 할 수 있었다. 발표는 심사위원 분들과 발표자로만 참석하여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경진대회 였기 때문에 세션 발표처럼 이론에 대한 내용전달 보다는 연구를 수행하게된 배경과 목표, 기대효과에 조금 더 초점을 둬서 발표를 진행했다. 내가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기대효과가 심사위원분들에게 잘 전달된 탓인지 많은 심사위원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과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질문을 통해 알려주셨고 개인적으로는 대회에 참가한게 아닌 심사위원 분들을 대상으로 개인 세미나를 진행한 기분이 들었다. 대상 수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석사 과정 연구원들의 발표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인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