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산업공학회 추계 학술대회 - 박성호
- 2014년 11월 24일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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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박성호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여러 세션들이 열렸지만, 주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분야와 관련된 품질 주제의 세션을 눈 여겨 살펴 보았다. 우선, 연구를 하다 보면 자신의 연구에 대해 매우 주관적인 시선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자신의 연구의 가치를 파악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일을 매일 같이 하다 보니, 실제 이 연구가 현장에서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눈을 점점 잃어 버렸던 것 같다. 하지만, 학회에 참석하여 실제 산업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떠한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통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 함으로써, 연구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 하였다. 또한, 향후의 연구의 방향을 어떻게 해야 좀 더 현실적인 연구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들고 있었는데 정답은 없지만 현장의 소리를 들음으로써 나만의 향후 연구 방향의 갈피를 잡을 수 있었다. 한편, 기억나는 발표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의 명예교수인 염봉진 교수님의 품질 및 신뢰성 연구에 대한 역사 및 진단이었다. 전체적인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추세가 어떤지, 문제가 무엇인지 대가로써의 진단을 매우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었다. 또한, IIE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연구가 무엇인지 파악 할 수 있었고, 이 학술지에 현재 작성 중인 연구를 내보고 싶은 열정이 한 것 부풀어 올라서 왠지 모르게 좋았다. 다음주에 데이터마이닝 학회의 컨퍼런스가 있는데 매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