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스스로 의미를 찾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란,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결정함으로써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대학(원)생은
인턴십을 비롯한 직장 경험을 원하고,
직장인들은
학술 연수나 학교에서의 공부를 갈망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학생이라면
왜 지금 학교에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분명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직장인이라면
왜 이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후에야 비로소,
지금 맡은 일에 몰입할 수 있고,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할 수 있다.


대학(원)생이 하루 종일 인터넷을 떠돌며
다른 길만을 기웃거리고,
직장인이 매일같이
학교로 돌아갈 기회를 찾고 있다면,
그 누구도
지금 선 자리에서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진정한 성공은
자신이 선 자리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정성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