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품질경영학회에서 포스트 발표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관리도 기법을 소개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관리도 또는 데이터마이닝에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있어하고, 어떻게 그들에게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은지 파악 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다양한 세션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는데 특히, 현대자동차 신종운 부회장의 기조강연이 기억에 남는다. 내용뿐만 아니라 발표하는 자세가 인상 깊었다. 콕 집어서 말 할 수는 없지만 말하는 내내 느껴지는 카리스마가 청중을 앞도 하였다. 아마도 현장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발표 내용은 부사장 위치에서 말하는 품질관리 경영이었는데, 사실 큰 시야에서 말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깊게 와 닿지는 않았다.



오후에는 박사 논문 경진대회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다들 박사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여서 그런지, 발표하는 내용도 상당히 깊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발표 기술도 뛰어났다. 일단 박사논문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어떠한 연구를 했는지 파악하게끔 하고, 교수님들의 날카로운 지적에도 당황하지 않고 수용 할 부분은 수용하고 반박 할 부분은 반박하는 자세가 인상 깊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연구실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회 같은 외부자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연구과정의 중요한 일부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