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측하는 것은 기지국 운영에서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기지국들은 배터리를 충전한 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미래 전력 사용량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서비스 제공의 안정성, 전력 충전 비용의 절감 측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과제에서는 기지국 전력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전력 사용량을 Estimation 하고, 하루 뒤 사용량을 Prediction 하는 예측 시스템을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해 구축하였다. 130여개 기지국에서 5분 단위로 수집된 90 여 가지의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전력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고, 실제 적용 가능한 정도의 정확도로 전력량 예측을 실행하는 데 성공하였다.